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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뮤지션의 어록!

말말말 조회 수 15049 추천 수 101 2003.09.08 17:49:51
락뮤지션들의 어록




[필립 안젤모 - 판테라 리드보컬]
"메탈의 진실은 언더그라운드에 있다. 돈을 버는 애들, 히트곡을 만들어내는 애들은 왔다 금방 가버린다. 우리는 전통적인 헤비메탈의 뿌리에서부터 나왔다. 우리는 절대로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좋아하는 밴드가 있는데 계속 끝내주는 앨범을 내다가 갑자기 전혀 다른 앨범을 내놓는다면 화가 나지. Metallica처럼...잡지에 나와도 좋아. 누가 들어도 좋아. Metallica는 헤비메탈을 배신했어."
"'넌 랩을 해야해. 스크래치도 하고 랩도 해야해.' 만일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내가 어떻게 할 줄 알아? 칼로 찔러 죽일 꺼야."
-내한공연당시 인터뷰에서-

[리치 블랙모어 - 前 딥 퍼플, 레인보우 기타리스트]
"난 어떤 할일없는 놈팽이가 판을 빨리 돌리는 장난을 하는줄 알았어."
리치 블랙모어가 잉베이의 엄청난 속주플레이를 처음 들었을때를 회고하면서...

[진 시몬즈 - KISS 의 리더]
"자네니까 가능한 일이야. 뭐 자네야 열심히 연주하고 있으니까...우리들은 연주는 안돼. 우리야 돈이나 긁어 모으는거지."
스톡홀름의 호텔바에서 잉베이 맘스틴과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잉베이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녹음을 했다는 말에...

[커트 코베인]
'기억하길 바란다
힘없이 사라져 가기보다는
불꽃처럼 한번에 타오르느것이 더 낫다는 것....'

커트 코베인의 유서 中

[세바스탄 바하 - 前 스키드로 리드보컬]
난 그런 상황이 좋다. 모두에게 사랑받는건 지겨운 일이다.
미움을 당하는게 더 재밌다
(자신을 싫어하는 뮤지션들이 많은것에 대해 어떤 느낌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본조비는 호모같은 놈이다. 난 그놈이 싫다. 본조비에 관해 말하고 싶지 않다.
재수없는 놈이다
(본조비에 관한 질문에 반응하면서)
부자라서 너무 좋다. 믿을수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내가 자고 싶은 여자는 누구든지 잘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서 미안하다.
(자신을 비난하는 많은 사람들에 대해 말하면서)


[마릴린 맨슨]
크리드는 새 밀레니엄의 스트라이퍼다. 다른점은 스트라이퍼가 노랑과 검정이 절묘히 조화된 더 나은 옷을 입었다는것, 그리고 그들은 크리스찬이었고 신을 선전하는 나쁜짓을 했었다.
또 하나 있다. 가슴에 털도 많았다.


[림프 비즈킷]
프레드 더스트- 나는 다음에 연주할 이곡을 크리드의 싱어에게 바친다.
그놈은 지금 백스테이지에서 자기가 마이클 잭슨이라도 되는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그놈 죽어라, 니네들도 마찬가지다.
크리드가 무대에 오를때 만약 니네들이 원한다면 저기 이불과 베게가 준비돼 있다.
(K-Rock Dysfunctional Picnic에서 프레드 더스트가 공연중 관중들에게 다음 순서를 기다라고 있던 크리드에 대해 한말.)

[라스 울리히]
왜 안돼냐? 그들은 90년대의 머틀리 크루밖에 안된다.
(왜 림프 비즈킷을 그리 증오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돈 도켄 - 도켄의 리드보컬]
그놈은 나랑 사이가 안좋다고 무대위에서도 금 그어놓고 넘어오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했다.
(조지 린치에 대해 말하면서)



[슬로터 & 신데렐라]
마크 슬러터- 톰 키퍼가 내게 와서 잡지에다 한말들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나는 그렇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난 겁쟁이가 아니다.
(톰 키퍼가 슬러터가 인터뷰할적마다 신데렐라를 욕한게 사실이냐고 물었을때를 설명하며)
에릭 브리팅햄- 더이상 참지못한 톰이 마크 슬러터의 멱살을 한손으로 잡고 벽에다 부치며 이 말들을 진짜로 했냐고 묻자, 그놈은 떨면서 눈물까지 글썽대며 잡지사에서 다 지어낸 말들이라고 했다.
난 그 장면을 목격했고 하늘에다 맹세한다.
(마크 슬러터가 인터뷰때마다 신데렐라를 욕한것에 대해 톰 키퍼가 열받은 사건에 대해)


[아이언 메이든]
우린 걔들보다 훨 낫다. 걔들보다 실력도 더 있다.
걔들더러 용기있으면 우리 바로 다음에 무대에 올라 연주해보라고 하고 싶다.
(메탈리카에 대해)

[오지 오스본]
"왜 그 노래를 부르면 안됩니까,
남이 다르게 해석했다고 해서 내 노래를 부르지 말란 겁니까?!"

솔로 시절 수어사이드 솔루션 가사 때문에 고딩이 자살사건 때문에
악마취급을 받고도 그는 무대 위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양복 입고 선글라스를 이 한마디를 했다.


[잉베이 맘스틴]
담당기자:"연습은 하루에 얼마나 하십니까?"
잉베이: "연습은 하지 않는다. 나는 항상 연주만 할 뿐이다."


[비틀즈]
"비틀즈는 예수보다 위대하다"
결국엔 비틀즈와 예수중 누가 더 위대한지 조사를 해봤는데
아주 근소한 차이로 예수가 이겼다는...


[폴 길버트]
사람들은 내 피킹에 혀를 내둘른다.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어떠한 감정이라도 자유자재로 표현할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액슬 로즈]
커트 코베인은 자기가 정말 대단한 정신의 소유자 인줄 알고있다...그냥 뮤지션일 뿐인데.........
- 93 엠티비 어워드에서 자신에게 개긴 코베인을 씹으며

[슬래쉬 & 이지 스트래들린]
"우리가 무슨짖을 하던 관심 꺼주길 바란다..우리의 음악이든 행동이든 어떤것이든간에.....이 자리에 나온우리도 우습다...정말..젠장할..FUCKING...."
88년도 엠티비뮤직어워드에서 스윗차일드오마인으로 상을 받은후 소감말하는 자리에 둘이 술병들고 나와 지껄이던 말중....이말을 한후 이들은 진행요원에 이끌려 무대밖으로 끌려나갑니다..

[크리스 폴란드]
'난 내가 메가데스의 기타리스트라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엄따'
언제 어디에서 한말인지는 잘몰겠지만 데이브 머스테인의 됨됨이
이가 어떤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네여

[액슬 로즈]
저역시 예전의 멤버와의 함께 가졌던 시간들은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리오 에서의 컴백 무대를 가진뒤 기자 회견에서.....씨바~~그럼 오리지널 멤버로 다시 재결성 하지.......ㅠㅠ

[프레디 머큐리]
`작곡을 하는건 어렵지 않다. 다만 작사를 하는게 어려울뿐이다 난 시인이 아니니깐'
프레디가 그의 첫솔로 앨범이 Mr.BAD GUY를 발표하고 나서 어떤기자와의 인터뷔에서 한말입니다....

[프레디 머큐리]솔로앨범 인터뷰
기자:왜 유명한 세션맨과 작업하지 않았는가....
프레디 머큐리:난 최고의 세션맨과 작업했다.

[다임백 대럴]
"기타만 있으면 나는 무한의 자유를 누릴수 있다 지미 헨드릭스나 랜디 로즈가 그랬던 것처럼"


[데이브 머스테인]
기자:기타리스트를 꿈꾸는 음악인들에게 조언한마디만 해달라
머스테인:첫째 돈많은 여자친구를 사귀어라! 둘째 악보 읽는 것을 배우고 셋째 음반사와 계약할때 반드시 변호사와 함께 계약서를 제대로 읽고 서명하라
-핫뮤직과의 인터뷰에서-

[신대철]
'기타가 펜더면 뭐하나요?손꼬락이 펜더여야지'

- 해석 : 명필가는 붓을 가리지 않는다

[임재범]
폼 잡을 시간에 연습이나 더 해라

[존 본조비]
" 나는 아직 뉴저지에 살고 있다. "
영국의 헤비메탈 전문지 <케랑> 과의 인터뷰 中
' 시대의 음악 조류를 왜 받아들이지 않느냐? ' 라는 질문에...

[김도균]
자신이 최고라 생각하는 순간부터 그는 최고가 아니다

[배재범 - 前 디오니서스 기타리스트]
진정한 스윕피킹은 전세계에서 잉베이와 나 단 두 사람 밖에 하지 못한다

[주상균 - 블랙홀 리더]
난 솔직히 LA메틀은 가사가 향락적이어서 별로 안 좋아한다

- LA메탈은 본조비가 하는 메탈
[박영철 - 블랙 신드롬 보컬]
keep rocking!
(이말을 자주 씁니다...이유는 언젠가 디오 형님을 알현한 적이 있습져...아마 딘 마클리 라는 기타줄 회사의 홍보 부쓰였던것 같은데
거기서 형님께서 제게 해 주신 말씀입니당. 개감동이었져....) ..

[데이빗 커버데일 - 前 딥 퍼플, 화이트 스네이크 보컬]
락앤롤의 99%는 섹스다
- 락앤롤 본 뜻 : 바닥에 남자 여자 성기가 굴러 다니는거

[슬래쉬]
이제부터는 모든것이 역사다...너무 감격스럽다.....
건스앤로지스와 메탈리카의 합동공연 시작전..

[시드 비셔스 - 섹스 피스톨즈 베이시스트]
"왜냐하면 난 개니까, 난 더러운 개야. Because I am a dog. A dirty dog."
낸시의 살해범으로 체포된 시드에게 왜 그랬냐고 묻자 그가 대답한 말..

[빌 리버티 - 파이어하우스 기타리스트]
가벼운 곡이든 상당히 정치적인 곡이든 러브송이든, 어쨌든 우리의 음악을 좋아해준다는 것은 정말이지 영광(real honor)입니다...

[슬래쉬]
내가 처음으로 Rock 음악에 빠지기 시작했을 때 나로 하여금 기타를 치게 만든 것은 13살 때 내게 일어났던 일 때문이었다. 당시 나는 3달 동안이나 -나보다 나이가 두 배나 많은 - 아주 예쁜 여자를 쫓아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날 드디어 그녀 집에 처음 갔을 때 그녀는 내게 처음으로 Rock 음악을 들려주었다. 나는 그 때 그 음악을 4-5번정도 귀 기울여 들었는데, 그 순간 그만 나는 그 여자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어 버리고 말았다. 그것이 바로 Aerosmith가 내게 갖는 의미이다."
(Slash / Guns 'N Roses)


출처는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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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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