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선생입니다..  

집에서 무한 리필잉크를 쓰는데 잉크값걱정 없이 프린트 해대다 보니.  이런 시도를 해봤습니다.

A4지의  프린터로  가로 90센치 세로 60센치 정도의 대형인화기분을 흉내내보기로 한거죠..











먼저 위그림처럼  인화하고자 하는 갯수를 맞추려고 3X3  9개를 인화해서 붙이기 위해  3에 배수로 떨어지게 새문서를 열었습니다.




원하는 이미지를 넣고 한개의 이미지가  가로 10 X 세로 7 의 비율이돼겟죠?   이미지가 3:2 이미지라 아래가 조금 남긴합니다.

선택툴로 한칸의 네모를 선택하고 ctrl + shift + c  (복사하기) 한뒤  ctrl + n (복사한크기로 새문서 열림)

그림에 보이는 파란 가이드선은 ctrl+R을 누르면  문서 외곽에 눈금자가 나오는데요
눈금에 우큭릭하면 단위를 픽셀,센치로 바꿀수 있고 눈금을 클릭후 드래그해서 끌어오면 파란 가이드 선이
원하는 위치에 생기게 됩니다.

열린 10:7 비율의 문서에 9개의 각각의 이미지를 붙여넣기 합니다.






그리고 프린트. ^^
설정은   Scale to Fit media 를 첵크해서 이미지가 꽉차게 합니다.






프린트시작!  프린터 왼쪽에 잘 보시면 보이는데. 저는 무한 리필잉크를 씁니다..   수십장씩 막뽑아도 잉크값걱정이 없어효 ^^;

HP C6280 프린터 복합기



9장의 사진을 A4용지에 프린트 했습니다.  아래  한장에 프린트한 사진과 비교 돼시죠?






일반 가정용 A4프린터는  저렇게 테두리가 조금은 남게 됩니다.   자 가 없어서  액자대고 칼로 잘랐습니다.






A4용지 뒤에 양면 테이프 붙이고 조심 스럽게 하나씩 붙여갔습니다. 

사진마다 4귀퉁이에 하나씩, 사진과 사진이 만나는 곳에 하나씩 해서 꼽꼽히 붙입니다. 성격급하신분은 실패확률이 높을듯싶네요







차근차근 하나씩 양면테이프를 붙여가면서  위쪽 붙여서 자리 잡고 아래 테이프 까서 붙이고.. 






완성됬습니다.  위에 오른쪽 사진이 살짝 떨어진 느낌이 나네요. ^^







멀리서 보면  티가 잘 안나요 ㅋㅋㅋ;;

액자처럼 보이게 테두리까지 넣어서 인쇄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자 그럼 다들  싼값에 대형인화 하는 느낌을 느껴보시길..  

누구나 생각만 하면 할수 있는 일 정도의 단순한 일이지만  정성이 좀 필요합니다..